시방삼세 선남자 선녀인아!
각 생은 호불(號佛)의 성을 받아 적호(積號)를 실천하는 가문의 종속자(從屬者)로 태어났다.
가정과 사회와 국가는 원공(圓共)의 동체(同體)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삶은 가정과 사회를 정토(淨土)로 만들어가는 빛이 되어야 한다.
선남자 선녀인아!
가문과 사회를 위해 주어진 과제(課題)가 적호성(積號性)이고, 실천하는 것이 호적성(號積性)이다.
선남자 선녀인아!
세상은 자신의 행(行)에 따라 변해간다.
세상을 위해 빛을 가져온 자는 어두운 곳을 밝혀야 한다.
여래는 법을 주고, 증명은 행(行)의 실천으로 이루어진다.
선남자 선녀인아!
가문과 사회를 위해 행(行)을 밝혀가는 것이 대원지장보살 정보반개수이다.
태어난 가정에 숙원(宿願)은 무엇인가?
각자에게 주어진 과제(課題)가 숙원이고 가문마다 처한 고통을 소멸하는 것이 대원(大願)이다.
현세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과거, 현재, 미래를 위해 종사서원(從事誓願)을 이루어 가야 하지만, 깨닫지 못하여 중생신(衆生神)에 덮여 또 한 세(世)에 죄업을 짓게 된다.
중생은 한 순간에 죄업을 짓고 한 평생 고통을 받게 된다.
선남자 선녀인아!
청정법신(淸淨法身)을 마음의 주인으로 삼아 제도(濟度)의 길로 들어서야 한다.
중생은 일깨워주어도 깨달음을 지키지 못한다.
선남자 선녀인아!
지장보살 초인바신력을 받은 수보리는 업장(業障)이 많은 가문에 제도자(濟度者)로 태어났다.
수보리성으로 깨어나 가문과 세상을 위해 구원(救援)의 길을 열지어다.
태어난 가문의 업장(業障)은 어떠한가?
남을 이용하여 부정하게 모은 재산으로 살아온 가문인가?
학문을 닦은 자가 학문을 펴지 않고 살아온 가문인가?
양설업을 지은 가문인가?
정치, 경제, 문화, 사회분야의 직업에 종사(從事)하면서 직위(職位)를 이용하여 사회에 누(累)를 끼친 가문인가?
누(累)를 끼친 가문의 후손은 법으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苦痛)을 겪게 된다.